지깡님 @Jikang_4444
작업해주시면서 남긴 코멘트 뭐랄까... 정장... 드레스...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대외적인' 모습이잖아요 그들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일 것이고, 그러면 공적인 장소에서 각자 수행하는 역할이 있을테니까.... 공적인 페르소나는 가시적이고 그래서 생각보다 거리감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그와 별개로 그 뒤에 그들의 "진짜 관계성"은 이런 느낌~ 을 표현하고 싶어서 (ㅋㅋ) 고민하다가 이렇게 작업해보았습니다... 뭔가 두 사람의 관계성..에 집중하자니 스미레가 인외처럼 커지고 관찰하게 되는~ 구도가 자주 생각나는데
♥/스미키 2024.02.12